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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맛집]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내 최애 수제버거 집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햄버거 덕후로서 버거 룸 181, 그리디몬, 쉑쉑버거 등 수많은 수제버거를 먹어왔지만,, 여태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위치는 광화문역에 내려 교보문고 한 바퀴를 돌고 건물을 나가면 바로 옆에 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처음 만난 곳은 가로수길인데, 자리도 불편하고 낯선 곳에서 버거 맛이 끝장나게 맛있어서 계속 기억을 하고 있었다. 회사 근처 여의도 ifc 몰에도 있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갈까 생각도 했었는데 먼저 가본 동기들의 말로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먹는다고ㅠㅠ,,, 그래서 계속 가로수길을 가야지 벼르고 있다가 광화문에 가게 되면서 광화문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점심 메뉴 결정! 들어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려달래서 넹! 하고 서있었는.. 2020. 5. 8.
[에어팟케이스추천]질스튜어트 쁘띠다이아몬드 하트참장식 가죽 에어팟케이스 오늘은 언니가 생일선물로 사준 질스튜어트 에어팟 케이스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지갑이나 장갑, 가방으로 유명한 질스튜어트. 나처럼 20대가 들고 다니기 참 좋은 깔끔하고 예쁜 제품들이 많다! 처음 언니에게 선물로 쇼핑백을 받았을 때는 카드지갑인가? 생각이 들었다. 질스튜어트에서 에어팟 케이스가 출시됐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 중인 구찌 지갑을 쓰기 전에 질스튜어트 지갑을 사용했었는데, 에어팟 케이스처럼 쁘띠 다이아몬드 라인의 반지갑이었다. 내가 직접 골라서 선물 받았기 때문에 너무 맘에 들고 핑크색도 진한 핑크가 아닌 너무 예쁜 베이비핑크로 색도 잘 나왔기 때문에 몇 년간 아주 만족하면서 썼던 기억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질스튜어트 이미지가 굉장히 좋게 남아있었다. 선물 받은 에어팟 케.. 2020. 5. 2.
[송현아 맛집]버거킹(상어 가족 새우버거) 오빠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집 바로 옆에 있는 송도 현대 아울렛 버거킹에 들렀다. 인천사람들은 송도 현대 아울렛이 길어서 '송현아'라고 부르는데, 회사에 가서 다른 분들한테 송현아 다녀왔다고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듣는다. 버거킹을 송현아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내 입맛에는 바로 위에 트리플 스트리트에 있는 쉑쉑버거보다 맛있다. 주문을 하러 갔더니 상어 가족과 콜라보를 하는 것 같다. 버거킹 상어 가족 더 콰트로 팩이라고 아기 상어 새우버거, 엄마 상어 새우버거, 아빠 상어 새우버거 등이 포함되어 있는 세트메뉴가 생겼다. 아기 상어 엄마 상어 아빠 상어라길래 새우의 크기가 다른가 하고 사진을 보았더니 그냥 패티가 고기 패티가 추가되어 있던지 채소가 추가되어 있던지 그런 차이인 것 같다. 아기 상어 새우버.. 2020. 4. 28.
[영화]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이런 게이 친구를 갖고 싶다고! 사실 이 영화는 남사친(구 남자친구)의 결혼을 망치려 하는 내용인데, 여주인공이 악당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줄리아 로버츠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외국영화인 노팅힐의 주인공인데, 웃을 때 크게 찢어지는 입이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모든 영화에서 사랑스럽게 나온다. 9년 전 사귀었다가 다시 친구 사이가 됐지만 나이가 먹어도 짝이 없다면 결혼하자고 장난스럽게 약속해뒀던 둘은, 오래간만에 다시 만나게 되고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던걸 깨닫지 못하다가 그의 결혼 소식을 듣고 줄리안은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알게 된다. 게이 친구가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라는 저 장면은 둘 다 너무 훈훈한 비..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