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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 쿠션 추천]모던하우스 시원한 쿨링젤 자세교정 등받이쿠션(한달 사용 후기有) 남자친구가 이사를 하면서 모던 하우스에 들러서 인테리어 소품 구경을 자주 하는 요즘. 데이트 도중에 한번 따라갔다가 등받이 쿠션을 득템해왔다ㅎㅎㅎ 모던하우스 같은 곳을 둘러보는 걸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소소한 것 하나씩 샀을 때 별로였던 적도 없어서 참 좋아하는 곳인데,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붙어있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모던 하우스를 방문했다. 그리고 둘러보다가 '어! 나 이런 등받이 쿠션 사려고 했었는데!'하는 내 한마디에 쿨하게 '골라!'라며 사주신 남친님,, 내 주치의답게 어떤 쿠션이 더 나한테 잘 맞을지 골라주고 결제까지 멋지게 해줬다.ㅎㅎㅎㅎㅎㅎ 얼마 안 하는 거지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집에 가져와서 바로 사진을 찍어뒀었다. 저 쿠션 안에 언뜻 보이는 은색이 쿨링 뭐시기인걸까,,? .. 2020. 6. 23.
[필라테스 체험기]3회차(구월동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2- 리포머에서 한 두 번째 자세는 티비 보는 자세로 옆으로 누워서 옆구리는 척추뼈가 일자가 되게 살짝 들고 다리 굽히고 발뒤꿈치 붙이고 바깥쪽 다리만 풋바에 무릎 열어서 올려놓기! 그런데 골반은 안쪽으로 닫고 무릎만 열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얘기하면서 선생님도 말도 안 되는 얘기인 걸 아셨는데 혼자 웃으셨다.ㅋㅋㅋ 풋바에 올려놓은 다리 무릎을 쭉~ 펴면서 아래쪽 다리를 풋바에 올려놓은 발밑에 뒤꿈치가 붙게 올려줘야 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 잠깐 내려왔다가 네모네모 왕 큰 쿠션 올려놓고 엎드려서 다시 올라갔다. 명치가 쿠션 위쪽으로 위치해야 하고, 발은 풋바위로 올리는데 어차피 다리 들어야 하니까 상관없다. 코어에 힘주면서 다리 좀 올리고 팔 스트랩을 손에 걸고 옆으로 쭉 팔 펴고 당기면서 날개뼈가 밑으로.. 2020. 6. 19.
[필라테스 체험기]3회차(구월동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1- 오늘은 수업 시작하자마자 선생님이 네 번의 1:1 개인 레슨과 내 현재 상태로 그룹 레슨을 완벽하게 따라갈 순 없으니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하는 것 위주로 남은 개인 레슨 수업을 진행하자고 하셨다. 첫 번째 동작은 요가 매트를 깔고 폼롤러 위에서 한발로 중심 잡고 골반에 손 올리고 나머지 발로 까치발 들고 폼롤러 앞뒤로 땅에 닿게 했다. 양발 15번? 씩 하고 폼롤러 끝부분에서 한발로 중심 잡고 나머지 발 들었다 놨다 10번씩 하기.(이것도 골반에 손 올리고!!) 허벅지 운동인데 중심을 못 잡아서 그런지 허벅지가 많이 아픈 것보다는 중심 잡기 바빴다.ㅠㅠ 그리고 염따가 생각나는 캐딜락에 누워서 허리 밑에 수건을 깔고 임프런트로 골반을 열고 허리와 복부에 힘줘서 수건 안 빠지게 하기를 했는데 테이블탑 하고 .. 2020. 6. 18.
[필라테스 체험기]2회차(구월동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 두 번째 1:1 개인 수업을 받은 오늘은 티비 보는 것처럼 옆으로 누워서 팔베개하고 무릎은 굽히고 발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옆구리는 살짝 들어서 척추뼈는 일자가 되게 하고 두발의 발뒤꿈치를 붙이고 엉덩이 힘으로 무릎 벌리기부터 시작했다.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게 중요한데 나는 자꾸 허벅지에 힘이 더 들어갔다.ㅠㅠ 선생님이 나중에는 다리에 힘을 주고 못 벌리게 막는데 그걸 거슬러서 올려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허벅지에 힘이 들어갔다. 엉덩이에는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이 있는데 방금 한 운동은 중둔근 운동이라고 하셨다.(맞나? 너무 힘들어서 잘못 들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체어에 스프링 거는 법과 체어 사용법을 배우고 스텝 업을 했는데 한쪽 다리는 올리고 다른 쪽 다리로 체어 페달을 내렸다가, 올렸다가 ..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