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맛집1 [강남구청역맛집]이모가 있는 집 요즘 나는 오빠의 결혼식을 앞두고 세미 웨딩플래너 역할을 하고 있다. 드레스샵 셀렉이나 스튜디오 촬영 등을 따라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잔소리도 하고 있는데, 굉장히 힘든 반면에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 나로서는 예행연습을 하는 것 같아 너무 신나고 재밌다. 이날은 강남구청역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헬퍼 이모님의 추천을 받아 찾아간 이모가 있는 집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전날 회사에서 엄청 바빠서 만천보를 넘게 걸었던 나는 이미 녹초가 된 상태로 스튜디오에 찾아갔다. 하지만 막상 가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언니와 오빠의 모습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았다. 나중에 정리하고 보니까 몇백 장^^,,ㅋㅋㅋ 웨딩촬영의 소소한 팁을 말하자면 어차피 카메라에서 조명을 이용해서 작가님이 잘 찍어주시니까 같이 간 친구나 가.. 2020. 5. 9. 이전 1 다음